지난해와 달리 공장가동 본격화될 듯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중국이 지난해보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더 짙어져도 이를 허용하기로 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생태환경부는 올해 평균 PM2.5 초미세먼지 농도 목표치를 1세제곱미터당 34.5마이크로그램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이는 지난해 평균 농도인 33마이크로그램보다 조금 더 높은 수치로 탄소 배출로 인해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져도 이를 허용하겠다는 의미다.
베이징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산업활동이 위축됐음에도 불구하고 평균 농도가 38마이크로그램이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한해 평균 농도가 10마이크로그램을 넘지 않을 것을 권고하고 있는데 중국은 이보다 3배 이상 더 높은 것이다.
리우 빙지앙 생태환경부 대기오염 총괄은 “올해 목표치가 크게 낮아지지 않은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코로나19 사태 영향을 제외하면 지난해 평균 농도는 35마이크로그램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이 석탄 소비 증가율을 줄이지 못한다면 이는 탄소 배출 줄이기 목표 달성에 어려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탄소중립' 장벽 높이는 EU•美...정부, 전력기금 부담금 낮춰
한미사이언스 주총서 형제 완승…OCI그룹 통합 무산
올해 서울 분양·입주권 최고가는 '디에이치 퍼스티어'